안성 소곱창전골 맛집 약수터식당 후기(웨이팅 피하는 방법)

 

 

안성 약수터식당 영업시간
영업시간: 09:00~21:00 (*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20:00

안성 소곱창전골 전문
약수터식당 후기

 

점심시간은 되어가고 배는 고프고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던 찰나
오랜만에 한 달에 한 번은 찾는
약수터 식당으로 출발!

약수터식당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웨이팅에 걸려버렸어요.

 

웨이팅 피하려면

오후 2시 이후나 저녁 7시 이후에 

방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입구안쪽에 포장손님들도 많이 보이네요.

 

 

약수터식당 메뉴판

약수터식당 메뉴판입니다.
소곱창전문점으로 곱창은 호주산을 사용하며
곱창, 떡, 깻잎, 마늘, 대파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끊여 드시면 됩니다.
소주값이 아직 4,000원이예요:)
 

 

밑반찬으로 나온 깍뚜기와 동치미무

기본찬은 단출하게 깍두기, 동치미무가 나오고
동치미무는 새콤하니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어요. 
두 번 세 번 리필해 드시면 됩니다.
 
  

소곱창전골

약수터식당의 시그니처 소곱창전골이 나왔습니다.
2인이라 소자를 주문했지만
가격은 소자와 대자가 별차이 없기에
대식가라면 대자를 주문하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입니다.
 
 

소곱창전골 끊는모습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맛있게 끊은 소곱창전골

보글보글 잘 끊었다 싶으면
면사리와 떡사리부터 공략합니다.
찐한 마늘향과 매콤함이 잠자고 있던 
저의 입맛을 깨워줍니다.
 
소주 한잔이 생각난다면

한잔해야겠죠?

곱창전골과 소주 역시 최고의 궁합입니다.

 
 

소곱창 볶음밥

맛있게 잘 먹고 먼가 부족하다 싶어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볶음밥은 배신하지 않네요.
눌어붙은 밥까지 싹싹 긁어모아 
배속으로 넣어주었습니다.

 

총평

당연히 개인적인 입맛이므로
호불호는 갈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부푼 기대를 하고 오시지만 않는다면
맛있고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그런 식당인 것 같습니다.

 

일부러 찾아오시기보다는

안성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