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새해목표로 잡고 건강하게 체중조절하기를 계획하고 실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체중조절에 유리한 음식조합을 알아보겠습니다.
달걀프라이와 고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생성에 좋다. 필수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있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매운 고추를 곁들이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다크초콜릿과 베리류
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초콜릿은 플라보놀과 각종 항염증 물질이 풍부한 항산화제의 보고다. 여기에 플라보놀이 풍부한 베리류를 곁들이면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에너지 소모를 촉진한다.
아보카도와 짙은 잎채소
시금치나 케일과 같은 짙은 잎채소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 같은 잎채소만으로는 배가 안 차는데 이때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아보카도를 먹으면 된다. 아보카도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배고픔을 달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채소에 든 항산화 성분이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귀리와 호두
부드러운 음식보단 거친 식감의 음식이 대체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체중조절에 좋지만 소화과정이 느려지게 된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는 귀리는 거친 식감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호두를 함께 넣어 먹으면 식감과 영양소의 밸런스가 좋아진다.
녹차와 레몬
녹차에는 체지방을 태우는 항산화 물질이 많고 레몬에는 펙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이것은 함께 마시면 포만감을 지속하고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녹차에 레몬즙을 더하면 카테킨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스테이크에 들어 있는 철분은 우리 몸의 적혈구 생산을 돕는데 우리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공급하여 운동할 수 있는 힘을 만든다. 여기에 브로콜리를 함께 먹는다면 비타민C가 철분흡수율을 높이고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
섬유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사과에 단일불포화지방이 많은 땅콩버터를 바르면 포만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고 인슐린 대사를 개선시킨다.
감자와 올리브유
올리브유를 뿌려 오븐에 구운 감자는 적당히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기에 후추를 뿌리면 풍미가 좋아지고 후추의 피페린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닭고기와 고춧가루
닭가슴살은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닭가슴살 1인분은 열량이 150 칼로리인 데다가 단백질함량은 27g이나 된다. 또한 단백질은 음식소화속도를 늦춰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여기에 매운 고춧가루를 더하면 닭고기의 밋밋한 맛을 보완하는 동시에 칼로리 소모를 촉진시켜 주는 캡사이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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